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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출동 소방대원 “2층에 사람 많다” 정보공유 안해
21일 오후 충북 제천시 하소동 피트니스센터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29명이 숨진 충북 제천 복합상가건물(노블 휘트니스 앤 스파)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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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출동도 빈익빈 부익부…제천과 합정 무슨 차이 있길래
3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한 공사장에서 일어난 화재. 4분 만에 소방차 14대와 소방 인력 40여 명이 투입돼 제천 화재와 대조를 이뤘다. 공사장 내부에 폐 보온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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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참사도 '하인리히 법칙'···"직·간접 원인 수두룩"
지난 21일 충북 제천 복합상가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29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다. 새해를 불과 열흘 앞두고 발생한 참사로 13만 제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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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다 죽어. 빨리, 빨리, 창문 열어” 공개된 제천 참사 119 통화내역
22일 오전 대형 참사를 빚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현장에서 감식원이 화재현장 감식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천 화재 참사 당시 2층 목욕탕에 있던 희생자가 119에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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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42km 주파’ 수험생들을 위해 달렸던 경찰ㆍ소방 공무원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23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에 있는 수능 시험장인 포은중학교에서 한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전국에서 치러진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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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능시험장 소방관 배치… 포항 12곳 시험장은 4명씩
23일 치러지는 전국 모든 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이 배치된다. 지진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해서다.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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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매맞는 119구급대원… 소방청, 경찰 동시출동 대책 추진
지난 7월 20일 충남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구급대원은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환자인 신모(53)씨는 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119구급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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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리히'목에 걸린 떡'…1초가 급할 때 꼭 알아둬야 할 '하임리히법'
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연합뉴스] 추석 명절에 음식을 급하게 먹다 목에 걸릴 경우를 대비해 하임리히 응급처치법을 알아두도록 하자. 28일 소방청에 따르면 음식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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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떡 먹다 목에 걸리면… 빨리 '기도폐쇄 응급처지법' 하세요
지난 2월 지방의 한 도시 어린이집에서 “3살짜리 어린 아이의 목에 떡볶이가 걸렸다”는 다급한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어린이집 교사는 119구급상황관리사로부터 기도폐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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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후각1만배, 청각 40배 이상 발달한 인명구조견 …실종자 수색에 반드시 필요
지난 8일 오후 5시쯤 부산 금정구 이모(57)씨는 아들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를 보내고 귀가하지 않았다. 아들은 어머니에게 연락했고, 이씨 아내는 관할 부산 금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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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약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제동 건 안희정 충남지사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은 자치분권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다.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의제로 다룰 것이다.” 지난 10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지방정부회의에서 안희정 지사가 시장·군수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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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안전 위해서라면 강도 높은 구조훈련 언제든 OK”
여름휴가에는 ‘시원한 물’을 빼놓을 수 없다. 아산에 있는 계곡과 저수지에서 피서객들이 피로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묵묵히 활약하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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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 119 최다는 벌집 제거
지난해 8월 말 서울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의 한 건물 외벽에서 말벌집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소방서에 접수됐다. 119 구조대원들이 긴급출동해 건물 2층 창문에 붙은 벌집에 살충제를